등록 연월일:200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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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국가는 평시충을 조상으로 하여 호농으로서 주변 촌락을 지배함과 동시에 가가번과 히지카타번으로 갈라진 후에는 히지카타번(후에 천령) 촌장으로 융성한 호농입니다.주옥은 에도 말기에 약 28년에 걸쳐 지은 것으로 전해집니다.호화로운 수장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정원과 더불어 번영을 현재까지 전하고 있다.인근에는 명승 및 천연기념물인 소소기 해안이 있다.
open
해설
가미토키쿠니 가문은 중세(12~16세기) 이래, 오쿠노토 지방에서 막강한 세력을 자랑했던 옛 가문이다. 대규모 농지 개발과 기타마에부네를 통한 일본해 연안 교역 등 다양한 경영을 했다. 근세(17~19세기)에는 오쿠노토에 있던 막부령(당시 일본을 통괄하는 정부)의 오쇼야(에도 시대의 최상위 마을 관리)를 지냈다. 가미토키쿠니 가문 주택은 19세기 중엽(1831년경)에 마치노강 유역에서 현재의 고지대로 저택을 옮겼으며, 안채를 비롯한 건물들은 1857년경까지 완공한 것으로 보인다. 안채는 건물 폭 29.1m의 대규모 목조 건물로 두께가 1m나 되는 초가지붕이 특징이다. 그 밖에 가재를 보관한 도조와 쌀 창고, 헛간 등의 다양한 시설도 있다. 가미토키쿠니 가문 주택은 오쿠노토의 마을 지배를 거점으로 한 특권적인 가문의 주거지로, 주택은 대형 민가가 많은 호쿠리쿠 지방에서도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정교한 구조의 실내 건축과 웅장한 대들보 조합을 볼 수 있으며, 에도(1603년~1867년) 말기 민가의 한 도달점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중요한 건축물이다.
문화재 정보
【시간】
1~10명 성인 550엔 고등학생 440엔 초중학생 330엔 11-29명 성인 520엔 고등학생 350엔 초중학생 270엔 30~49명 성인 500엔 고등학생 350엔 초중학생 270엔 50~99명 성인 470엔 고등학생 350엔 초중학생 270엔 100명 이상 성인 450엔 고등학생 330엔 초중학생 250엔
【정기휴일】
12월 6일~3월 14일 동계 휴관
【요금】
1~10명 성인 550엔 고등학생 440엔 초중학생 330엔 11-29명 성인 520엔 고등학생 350엔 초중학생 270엔 30~49명 성인 500엔 고등학생 350엔 초중학생 270엔 50~99명 성인 470엔 고등학생 350엔 초중학생 270엔 100명 이상 성인 450엔 고등학생 330엔 초중학생 250엔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