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유형문화재(건조물)대본산 소지지소인

등록 연월일:2008.03.07

댓글

댓글

조동종 대본산 총지사는 약 700년 전 영산 소근선사에 의해 개창되어 막부 말기에는 전국에 약 1만 6천여 개의 말사를 헤아릴 수 있게 되었다.1898년에 화재로 가람의 대부분을 소실된 후 요코하마 츠루미로 그 중심을 옮기게 되었는데, 노토의 조원은 요코하마 츠루미·후쿠이 에이헤이지와 함께 대본산으로서 노토에서의 활동도 활발히 계속하고 있다.

open

해설

쇼가쿠잔 소지지(조동종 사찰)는 14세기 전반(1321년), 게이잔 조킨 선사에 의해 개창되었다. 이듬해(1322년) 여름, 게이잔 선사에게 신앙을 요구한 고다이고 천황의 명령에 따라 소지지를 조쿠쿠니 가문을 보호하는 기반으로 삼았다. 그 후, 소지지를 중심으로 일본 전국에 그 말사가 만 6천여개가 달할 만큼 발전했으나, 19세기 말(1898년)에 화재로 사찰 대부분이 소실되었다. 이를 계기로 조동종 포교 전도의 중심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쓰루미로 옮겼다. 소지지(소인)는 본산이 있던 자리에 순차적으로 재건되었으며 소실을 면한 덴토인, 지운카쿠, 경장과 함께 오늘날에 이르러 산수고목과 어우러져, 풍광의 정취가 느껴지는 조동종 대본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해설을 보시고 내용이 이해되셨나요?

문화재 정보

【시간】

8:00-17:00

【정기휴일】

연중무휴

【요금】

개인 성인 500엔 중고생 400엔 초등학생 200엔 단체(30명~) 성인 450엔 중고생 360엔 초등학생 180엔 단체(200명~) 성인 400엔 중고생 320엔 초등학생 160엔

【외부 링크】

관광 정보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의 문화재 목록으로 돌아가기